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민지(안녕 자두야) (문단 편집) == 과거 == 평상시 모습은 조용하고 차분한 소녀지만, 사실 알고 보면 엄청난 과거를 갖고 있다. 원작과 애니메이션이 다소 다르게 나와있는데, 스포일러성이 다소 적은 원작부터 서술한다. 원작에서는 코에 난 종기를 매일같이 짜느라 울어대는 목소리가 대문 밖까지 들려서 매미라는 별명으로 불렸고, 다른 아이들이 자꾸 놀려대는 통에 창피해서 집에만 틀어박혀 있거나 나와도 곧 도로 들어갔는데 '매미'에게 호기심을 가진 자두가 친구가 되고 싶다고 같이 놀자며 설득한 데 마음을 돌려 친구가 된다. 나중에 종기가 다 나은 뒤에는 평범하게 돌아다니고, 매미라고 불리면 옛 생각이 나기 때문에 창피해하면서 부르지 말라고 한다. 이하는 애니판에서의 과거.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img/img_link7/774/773350_13.jpg]] 사실 민지는 2학년 때 전학왔는데, [[데스 메탈]]에 [[메탈헤드|푹 빠져있는]] 아이라서 매일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다. 때문에 거의 [[유령]] 수준으로 동네에 소문이 나 있었는데, 이를 흥미롭게 여긴 자두가 찾아간 것.[* 사실 자두가 자두의 엄마가 이웃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주라고 했는데 예전에 저 소문을 듣고 흥미를 가지던 자두가 지금이 기회다 싶어서 가래떡 나눠주는 김에 민지네로 간 것이다.] 원작에서처럼 소리를 지르긴 지르는데, 데스 메탈에 빠져서 악악 소리를 질러서 여전히 내 친구 매미라는 타이틀로 소개되었다. 처음에는 늘 그렇듯이 자두에게 경계심을 가졌지만, 무대뽀로 무작정 쳐들어오는데다 뭔말을 해도 죄다 쌩까는 자두의 모습에 결국 포기했다. 그리하여 어느 정도 친해지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민지의 기행이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것. '''시궁창 냄새를 사랑하는 아이였던 것.''' ~~변태~~ 나중에 자두와 약간 사이가 어색해졌을 때 자두가 시궁창 물을 떠다줘서 화해하게 되었고 이후 둘도 없는 [[베스트 프렌드|단짝]]이 되어서 지금의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물론 그 후에도 이때의 모습으로 회귀한 모습이 여럿히 묘사되었고 3기에서 보면 여전히 시궁창 물을 사랑하는 것 같다(...). 참고로 저 시궁창 물은 [[김선돌|돌돌이]]가 마셨는데, 애니판에서는 돌돌이가 은근히 민지 때문에 봉변을 많이 당한다. 한 번은 분식집에서 자뻑에 빠진 나머지 민지를 우습게 보다가 순간 흑화한 민지가 돌돌이를 '''가게 밖으로 날려버렸다가 다시 끌고 들어가''' 참혹하게 구타했으며 나중에 학교에서 자두, 돌돌이와 함께 학교 괴담을 조사하러 왔을 때도[* 괴담 조사라기 보다 자두가 민지의 자연과학 공책을 놓고와서 민지가 혼자 다시 찾으러 간다기에 본인도 미안했는지 같이 학교를 가던 중에 자두가 핫도그 먹고있던 돌돌이도 같이 끌고 간 것.] 다리를 살짝 다친 돌돌이를 부축하다가 화가 치밀어서 '''"제발 살 좀 빼라 살 좀! 살 빼라고!!"'''라고 거하게 샤우팅을 날려 돌돌이를 패닉 상태에 빠뜨렸다. 여담으로 오빠만 세 명을 둔 [[막내]][[딸]]로, [[동생]] 밖에 없는 자두는 민지를 부러워하지만 정작 민지 본인은 상당히 피곤하게 생각하는듯 하다. 실제로 애니판에서 민지랑 몸이 바뀐 자두는 오빠들에게 곤욕을 치르기도 하였다. 오빠는 TV를 보면서 라면을 끓여달라고 하고 다른 오빠는 물과 과자를 가져와 달라고 하고 또 다른 오빠는 손목에 시계를 차고 있는데도 몇시냐고 민지에게 묻기도 한다. 심지어 민지 몸으로 바뀐 자두가 넘친 라면 냄비를 만져서 비명을 질러도 즉시 달려가 괜찮냐고 묻기는 커녕 그대로 지 할 일만 하고 있다(...) 한 편 자두몸으로 바뀐 민지는 오히러 평화롭게 지내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